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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화

영국은행, 자체전자통화 RSCoin 개발 사진: mwbarre/Flickr 영국은행과 런던대학교 UCL 연구진 2명이 협조하여 개발한 RSCoin은 중앙은행의 통화공급 통제와 강력한 투명성 및 감사가능성을 동시에 보장한다. 세계의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도입을 연구하는 가운데 중앙은행들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암호통화를 개발하고 있다. 영국은행은 런던대학교 UCL 연구진 Sarah Meiklejohn과 George Danezis가 영국은행의 감독을 받아 개발한 RSCoin이라는 이름의 신종 전자통화 출범을 발표했다. "Centrally Banked Cryptocurrencies"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RSCoin이 다음과 같이 소개된다. "RSCoin은 중앙은행이 통화공급을 완전히 제어하면서도 분산된 관리주체 혹은 발행주체를 통해 이중사용.. 더보기
전자통화(비트코인)와 중국 경제의 상관관계 알레산드로 아두이노Alessandro Arduino 박사는 상하이 사회과학 아카데미(SASS)에서 보안&위기 관리 프로그램의 공동 관리자이며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의 S라자라트남 국제학학교S Rajaratnam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RSIS의 방문연구원이었다. 이 기사에서 아두이노가 글로벌 전자통화 시장에서 중국의 역할을 분석하고 국내 투자자와 규제기관이 전자통화 발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설명한다. 사진: Shutterstock 2016년 중국 규제 당국은 상하이와 선전 주식 거래소에서 차례로 발생한 주가 폭락 사건으로 이미 개입을 단행했다. 2015년 거품이 터지면서 개입한 것처럼 이번에도 중앙계획을 통해 시장을 회복하려고 했다. 중화인민은행PBoC이 1월 5일.. 더보기
러시아 재무부, 비트코인 사용에 최대 7년 징역부과 제안 사진: Shutterstock 러시아 재무부에 의한 형법 개정안에 따르면 은행 및 금융서비스회사의경영진이 비트코인을 사용할 경우 최대 7년의 징역이 부과된다. 한편 일반시민의 비트코인 사용에 대한 형량은 징역 4년이다. 이 최신 개정안은 러시아 재무부가 러시아 국내에서의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통화와 전자통화의 사용을 분쇄하려는 여러 제안 가운데 하나다. 규제당국 그리고 정부의 유력 주체들은 종종 비트코인을 두고 통화대안 혹은 '대체재'라고 불러 왔다. 심지어 한 러시아 당국자는 최근 전자통화가 러시아 경제에 위협적이라는 발언까지 한 적이 있다. 이러한 내용은 러시아 민영뉴스기관 인테르팍스(Interfax) 출처를 통해 알려졌다. 본 최신 개정안은 2016년 3월 입안됐으며 비트코인거래나 채굴활동을 한 사.. 더보기
비트코인 가격, 주춤한 시장 상황에도 다시 420달러 근접 블록체인 용량 문제로 여전히 논란 중이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3월 11일 12시(협정 세계시 기준)까지 7일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높은 거래량을 자랑했다. 오후 1시 30분(미 동부 표준시)까지 7일간 3,500만 비트코인 이상이 거래된 것으로 Bitcoinity 자료에서 밝혀졌다. 가격이 1% 미만으로 떨어지며 2,800만 비트코인 이상 거래되던 지지난주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코인데스크 USD 비트코인 가격 지수(BPI)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3월 4일 12시(이하 협정 세계시 기준)와 3월 11일 12시까지 419.60달러에서 420.86달러로 상승해 0.2% 증가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네트워크 용량 문제로 논의를 계속하면서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이 조금 변동을 겪었다. Stato.. 더보기
금융기관 70%는 블록체인이 사업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블록체인을 파괴적인 기술이라고 주장하면서도 금융기관 70%가 사업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즈니스자문회사 FTI 컨설팅의 자료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잘 아는 기관일수록 이 수치가 90%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이 범죄자의 불법 활동이나 규제 회피에 자금을 대기 쉽게 해준다고 생각하면서도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댄 힐리Dan Healy 운영 이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정식 보고서 대상이 아니지만 비공식 절차를 통해 금융기관이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응답한 대상은 총 700명이 넘는다. 힐은 “주로 금융기관이 블록체인을 알고 있는지 혹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었다. 기존 금융기관의 영역을.. 더보기
비트코인은 랜섬웨어의 근원이 아니다 피터 반 발켄버그Peter Van Valkenburgh는 비트코인 등 암호통화 기술이 직면한 공공 정책 이슈에 초점을 두고 조사하는 비영리 연구 및 지지 단체 코인 센터Coin Center의 연구소장이다. 구글 정책 단체 회원Google Policy Fellow이며 사생활 보호, 감시, 디지털 저작권법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다루는 전자 권리 단체들과 협업한 경험도 있다. 사진: Shutterstock 랜섬웨어Ransomware가 세상에 등장한 지도 꽤 오래 됐다. (비트코인이 발명되기 20년 전에 처음으로 생겼다.) 하지만 최근 LA 병원과 관련된 당황스러운 사건 덕분에 다시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랜섬웨어 소프트웨어 중 가장 흔한 방식은 해커가 피해자의 컴퓨터 내 파일을 암호로 잠가 놓고 몸값을 지불할.. 더보기
일본, 비트코인 과세 논의 지속 사진: Tokyo Fashion/Flickr 일본 금융청(Financial Services Agency)이 조만간 비트코인의 통화기능을 인정할방침을 밝힐 예정이나 비트코인 과제 문제는 아직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비트코인 규제 문제는 일본에서 아직 논란거리다. 일본 금융청은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가 통화기능을 충족한다고 인정하기 위한 입법방안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일본 금융당국 측에서는 암호통화를 기존 통화와 동등한 결제방식으로 취급함으로써 소비자보호를 진작하고 실질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통화에 준하는 지위를 인정받는다 해도 과세대상은 될 수 있다. 니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과세 문제를 가장 우려한다고 한다.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비트코.. 더보기
비트코인 가격, 용량 논란에도 400달러 선 유지 사진: Shutterstock 비트코인 네트워크 용량 문제가 가시화되고 있지만 지난주 비트코인은 3월 4일 12시(이하 협정 세계시 기준)까지 2800만 비트코인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이 증가했다. 비슷하게 비트코인 가격도 상대적으로 안정화돼 금요일 12시가 될 때까지 채 1%도 하락하지 않았다. 23시 59분 코인데스크 USD 비트코인 가격 지수(BPI) 기준 409달러까지 떨어지면서 가격 하락율이 3.3%로 늘어났다.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지지난주 2월 26일 0시 421.01달러에 거래되던 가격에 비해 10달러 하락했다. 410달러에서 450달러를 오락가락하다가 1% 상승했던 지지난주 변동폭에 비해 하락이 평이한 수준이지만 거래 블록 용량을 확대하면서 거래 수수료가 더 높아질 것 같다는 뉴스로 가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