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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2015년 가트너 과대광고곡선의 최정상, IoT

 



Intel CEOBrian Krzanich가 인텔의 리얼센스(RealSense) 기술과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를 결합한 프로토타입 

스마트폰을 시연했다. 이는 스마트폰이 일상생활 환경을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사진 : 인텔

 


가트너의 과대광고곡선 보고서에서

IoT(사물인터넷), 실제와 가상세계의 모호한 개념이 

과대광고곡선에서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였다.

 

 

2009년 이래로 인터넷과 연결된 사물들이 인터넷 사용자의 수보다 훨씬 많아졌다. IoT(Internet of Things)의 수는 2020년까지 500억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IoT 제품의 제작과 출시에 특화된 Uproar Labs의 대표이자 파트너인 Alex Frommeyer, “IoT는 인터넷만큼이나 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년 안에 굉장히 다른 소비자 경험을 만들어낼 것이다

 

IoT의 세계시장은 매년 16.9%의 성장률을 감안하면 2020년까지 17천억 달러 (한화 약 2023조 원)에 도달할 것이다. 이 상승세는 인터넷에 연결된 가전 제품의 생산량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국제 데이터 협회에서 수행된 최근 연구에서 언급되었다.

 

세계적인 정보 기술 조사 및 고문회사인 가트너에서 발행된 다른 보고서에서는, IoT가 이번 해에도 과대광고곡선(Hype Cycle)의 최정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사기관은 매년 부상하는 기술들의 과대광고곡선을 발표하고 있다.

 

가트너의 과대광고곡선. 사진 : 가트너

 

특별히 높은 관심으로 인해 집중되는 기술들, 이 부상하는 기술들의 곡선이 가장 넓은 가트너 과대광고곡선이 된다. 가트너가 그 커다란 임팩트의 잠재력을 믿는 것이다.” 가트너의 부회장이자 유명한 분석가인 Betsy Burton가 말했다. “올해, 우리는 CIO와 다른 IT 리더들에게 그저 점진적인 사업의 진보가 아닌 혁신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에너지를 집중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그들이 산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바라봄으로써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가트너의 과대광고곡선은 특정 기술의 성장과 선정되는 5가지 단계를 보여준다. 각 단계는 기술 태동기(Technology Trigger), 거품기(Peak of Inflated Expectations), 환멸의 굴곡기(Trough of Disillusionment), 재조명기(Slope of Enlightenment), 그리고 안정기(Plateau of Productivity)이다.

 

무인자동차 및 고급분석과 함께, IoT는 곡선의 최정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 단계의 기술들은 매스컴의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많은 사업들이 이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 가트너는 5-10년 이내로 IoT와 무인자동차가 시장에서 흔해질 것이라 예측하였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 기술들이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무인자동차가 아직은 초기단계지만, 모든 주요 회사들이 무인자동차의 단기적인 로드맵을 그리고 있으므로, 이 움직임은 상당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 마찬가지로, 연결된 홈 솔루션의 성장하는 모멘텀(태동기 이후에서 거품기 전까지)은 완전히 새로운 솔루션과 플랫폼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가트너의 발표에서 밝혔다.

 

 

EUGENIA ROMANENKO, ‘Internet of Things Among Five Most Over-Hyped Technologies of 2015, According to Gartner’ Aug 19, 2015.

 

http://www.coinspeaker.com/2015/08/19/internet-of-things-among-five-most-over-hyped-technologies-of-2015-according-to-gartner-1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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