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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클보스 형제의 제미나이(Gemini), 비트코인 거래량 급증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비트코인 거래소 제미나이(Gemini),

개장 이후 3주 만에 비트코인 거래량이 40,000% 이상 급증했다.

 

Bitcoinity.org 라는 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제미나이는 거래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개장 첫날 31건의 거래를 시작으로 회사는 지난 금요일에 2천건 이상을 관리했으며, 개장 이후 3주간 총 11,176건의 거래가 진행됐다.

 

이러한 거래량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제미나이는 아직 이 분야의 강자들로부터 뒤처지고 있다. 예를 들어 Bitcoinity.org 에 따르면, 같은 3주의 기간 동안 Bitstamp 686,712, Bitfinex594,747건의 거래가 있었다. 중국의 거래소 OKCoin는 금요일 하루에만 1백만 건의 거래가 진행됐다.

 

그러나, Bitcointy.org는 비트코인 거래소 탑 21개 중에 제미나이가 11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미나이는 Bitfinex, Bitstamp, Coinbase, Bit-x, itBit 보다 더 높은 순위에 있다.

 

제미나이는 뉴욕에서 비트코인 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렸다. “우리는 출시가 수월한 작업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규제 기관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 상태로는 고객층에게 올바르지 못하다. 그러한 과정을 모두 거치기 전에 이 플랫폼으로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라고 카메론 윙클보스가 말했다.

 

이에 추가로 이런 과정은 분명한 이유를 위해 존재한다. 그것은 소비자와 미래의 고객들을 보호하고, 연관된 관례와 정책들을 확정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철학이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바이며, 다른 사람들의 행동으로 변화되지 않는다. 이 과정은 우리의 계획이자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윙클보스 형제에 따르면, 고객들의 비트코인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아치형의 저장 시스템에서 오프라인으로 거래되었다. 비트코인의 일부분만 ‘hot wallet’이라 불리는 온라인 지갑에서 거래되었다.

 

그들은 이런 거래가 투자자들로 하여금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디지털 통화에 참여할 것이라 믿는다. “우리는 라이센스와 법규를 엄격하게 지키며, 이런 경우에 용서를 구하기보다 허가를 얻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한다. 우리 고객들도 동의할 것이다.”라고 명시했다.



ZHANNA LYASOTA, “Bitcoin Exchange Gemini by Winklevoss Twins Sees Trading Surge,” 2015/11/02

http://www.coinspeaker.com/2015/11/02/bitcoin-exchange-gemini-by-winklevoss-twins-sees-trading-su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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