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https://youtu.be/6MVfkEJfZi0
JP모건의 수장은 비트코인이 수년 안에
대중적으로 상용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융 산업의 중견 인물들이 디지털 통화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Jamie Dimon (JP모건 CEO)는 미래에 암호통화가 범용화될 것 같지 않다고 주장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포춘 글로벌 포럼 2015’에서 Dimon은 비트코인 시장이 정부의 통제로 인해 전체적으로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금은 귀여운 수준으로, 많은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이 ‘나는 실리콘밸리 혁신을 지지한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당신들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만약 사법부가 ‘비트코인은 불법적인 화폐이고 이 땅의 법을 어기고 있다. 당신이 계속한다면 감옥에 넣을 것이다.’고 말한다면, 그것으로 끝이다.” 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Dimon은 JP모건이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의 가능성은 신뢰한다고 언급했다. 은행은 블록체인 기술과 그 응용제품을 조사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다른 기술과 비슷하다. 이것이 더 저렴하고 효율적이며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면, 우리는 그것을 사용할 것이다.”
Dimon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US 달러와 경쟁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은 통화를 수송하는 데에 사용될 것이지만, 그 통화는 비트코인이 아닌 달러일 것이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로 확대되는 분야 중 하나가 대출 시장이라고 말했다. 대출 시장은 불필요한 많은 서류 작업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식 시장과 같은 분야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유의미한 개선을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사용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익명성으로 인해 범죄에 악용될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지난 수요일에 $500까지 가격이 급상승했다.
POLINA CHERNYKH, “IMF Chief Christine Lagarde and JPMorgan CEO Jamie Dimon Talk Bitcoin,”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