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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전 세계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라쿠텐 핀테크 펀드 발족


사진: Dick Thomas Johnson/Flickr


세계적인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라쿠텐이 최근 라쿠텐 핀테크 펀드를 발족했다. 1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투자 펀드를 발족해 이제 중간 발전 단계에 진입하기 시작한 핀테크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면서 수익을 내려는 목적이다.


이 펀드는 주로 미국과 유럽의 벤처기업이나 성장 중인 회사에 투자해 라쿠텐이 이전에 투자했던 Currency Cloud, WePay, Bitnet 등의 핀테크 업체들처럼 성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펀드의 우선적인 투자 목표는 런던, 샌프란시스코, 뉴욕, 베를린 등 핀테크 중심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며 앞으로 전 세계로 그 범위를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라쿠텐은 펀드 발족 발표문에서 "핀테크 펀드 발족은 핀테크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우리에게 당연한 수순이다. 라쿠텐 카드, 라쿠텐 증권, 라쿠텐 은행, 라쿠텐 생명보험 등 이 사업 모두 라쿠텐의 생태계에서 성장했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됐다. 라쿠텐은 핀테크 벤처업체에 투자하면서 혁신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핀테크 기업에게 성장할 기회가 제공하며 전 세계 인터넷 금융 서비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라쿠텐 핀테크 펀드는 가파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뱅킹, 신용카드, 보험, 증권, 자산관리 등 라쿠텐의 전문분야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일본과 전 세계의 기업가들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펀드의 운영은 펀드 어드바이저인 Oskar Mielczarek de la Miel이 맡는다.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CEO는 "라쿠텐은 전 세계의 기업인들을 지원할 것이다. 이 핀테크 펀드 발족은 점차 확장하고 있는 우리의 금융 서비스 사업에 기념비적인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Oskar Miel은 새롭게 등장하는 핀테크 벤처기업들이 오랜 문제들에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난 2년간 Currency Cloud, WePay, Bitnet 같은 기업이 결제 시장의 모습을 바꿔놓았고 글로벌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라쿠텐 핀테크 펀드는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지원하면서 기존의 보수적인 시장을 부수고 혁신을 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Zhanna Lyasota, Rakuten Launches $100 Million FinTech Fund, 14. 11. 2015.
http://www.coinspeaker.com/2015/11/14/rakuten-launches-100-million-fintech-fund/


By. 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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