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eccorp/Flickr



일본 당국이 2016년 여름경부터 지문인식

결제단말시스템 시범을 개시할 예정이다.

 

일본은 결제진행과정 전체의 혁신을 불러올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RT에 따르면 일본은 지문인식 방식으로 현금과 신용카드 모두를 대체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의 경우 입국시 지문을 등록한 다음 일본 국내에서 2개의 지문만 가지고 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일본은 또한 지문기록을 토대로 소비자가 돈을 얼마나 썼는지 계산하는 시스템 또한 개발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방식 자체는 이미 나가사키의 테마파크와 은행에서 실제로 어느 정도 사용되고 있다. 이 지역 소비자들은 30곳의 식당 등 업체에서 지문인식 결제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지문인식 결제시스템은 일본의 관광객 유치를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되기도 한다. 일본은 이를 토대로 외국 방문객을 4천만 명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시스템 시험일정은 2016년 여름 시작될 예정이며 2020년 도쿄올림픽 전까지 전체 시스템이 완비될 예정이다. 일본은 이 시점이 되면 지문인식 결제단말시스템을 전국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본 시범에는 여러 인기 관광지에서 선정된 300개 정도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2017년 봄까지 참여업체와 참여지역의 수가 늘어날 계획이다. 시범일정에는 지출에 대한 사용자데이터와 지역별 방문빈도 등 각종 정보의 기록, 향후 기능개선을 위한 분석 등이 포함된다. 본 시스템은 또한 일본의 관광인프라가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지 당국 측에 알려주는 기능도 가지게 된다. 본 시스템의 최초 시범주체는 도쿄의 Aeon Bank가 될 예정이다. Aeon Bank 고객은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받고 ATM에서 돈을 인출하는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받게 된다. 이 과정이 실현된다면 카드와 핀번호의 필요성은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 Aeon Bank 관계자는 "본 시스템은 고객사칭 방지 등 보안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관광객 또한 본 시스템을 통해 엄청난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1회의 스캔 과정만 거치고 나면 현금이나 신용카드의 분실염려를 전혀 가지지 않고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물건을 구매할 때에는 2개의 지문만 인식시키면 된다. 아울러 면세서류를 작성할 필요도 없어지게 된다. 이 밖에 현재로써는 여권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호텔예약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여러 절차가 훨씬 간소화될 전망이다.

 

 

 

Tatsiana Yablonskaya, Japan to Introduce Fingerprint-Based Payments Instead of Cash and Credit Cards, 4. 11. 2016.

http://www.coinspeaker.com/2016/04/11/japan-to-introduce-fingerprint-based-payments-instead-of-cash-and-credit-cards/

 

번역: mad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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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6.04.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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