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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비트코인 랜섬웨어 GermanWiper 신종 비트코인 랜섬웨어 GermanWiper는 돈을 지불해도 데이터 접근을 복구해 주지 않아 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 악성코드다. GermanWiper는 피해자의 데이터를 완전 삭제하고 나서 피해자 측에는 데이터를 암호화시켰다는 거짓 정보를 전달한다. 그러고 나서 데이터 복구 조건으로 0.15BTC(약 2백만원)를 요구한다. Bleeping Computer에 따르면 현재까지 GermanWiper는 주로 독일 소재 윈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GermanWiper는 피싱 수법을 통해 업무용 컴퓨터를 감염시킨다. 해커들은 구직자가 보낸 메일로 위장하여 GermanWiper 악성코드를 심는다고 한다. Bleeping Computer 게시판에 올라온 GermanWiper 악성코드 피해사례에 따르면 피싱 이.. 더보기
비트코인 7500만 달러 해킹, 가격 20% 폭락 마운트곡스(Mt. Gox) 사건 이래 최악의 비트코인 도난사고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했다.홍콩 비트코인교환소 Bitfinex는 7500만 달러의 비트코인이 해킹으로 도난됐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Bitfinex의 거래와 입출금이 중지됐으며 경찰이 사건 세부내용을 수사 중이다. 전자통화 월릿 및 거래플랫폼 Coinbase 공동설립자 Fred Ehrsam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Bitfinex 해킹은 대규모 도난사고로서 Bitfinex의 규모를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는 분명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과거 이러한 종류의 사건에 내성을 보인 바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itfinex는 이번 해킹으로 인해 비트코인 119756단위를 잃었다고 한다. 참고로 마운트곡스는 2014년 2월 해킹사고를.. 더보기
이더리움 개발진, 다오 해커 상대로 역해킹 개시 사진: http://themerkle.com/the-dao-under-attack-more-millions-of-ethers-stolen/ 이더리움재단 개발진이 익명 해커가 빼돌린 돈을탈환하기 위해 다오 네트워크에 역해킹을 개시했다. 6월 17일 다오(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치조직)가 대규모 해킹 공격을 받아 이더(Ether) 350만 단위가 도난당했다. 해커들은 다오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했다고 한다. 이어 최근에는 다오에 대해 다른 공격이 개시됐는데 당시 그 주체는 이더리움재단(Ethereum Foundation) 큐레이터 및 회원들로 추정됐다. 재단 선임개발자 Alex Van de Sande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역해킹 공격의 배.. 더보기
이더리움 다오, 5천만 달러 규모 해킹 발생 도표: Tradeblock 가상통화를 바탕으로 설립된 탈중앙화 자치조직 다오(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가 6월 17일 대규모해킹공격을 받아 수백만 단위의 이더(Ether; 이더리움 통화단위)가 손실됐다. 해커들은 다오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다오를 공격했다. 이번 사고로 350만 단위의 이더가 손실됐다고 추정되며 이는 이더 총량의 5%에 달하는 양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토대로 만들어진 다오는 이더리움 개발자 Vitalik Buterin이 올해 3월 설립했다. 다오는 참여자들이 이더리움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자동화 투자펀드로 5월에는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어 1억 5천만 단위가 넘는 이더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한편 이더리움은 제3자 개입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