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업체 Acumen Research Consulting Agency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보건분야의 블록체인 시장규모가 2026년 17억달러에 도달한다고 전망했다.
7월 16일 공개된 위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시장에서 2019년에서 2026년까지 블록체인의 규모, 지분, 트렌드, 성장기회가 연평균 48.1%에 달하는 급성장을 보인다고 한다. 언론에 공개된 상세내용을 보면 제조 및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 스마트기술을 적극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블록체인 기술을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또한 유럽은 전문인력, 정부지원, 급격한 산업화 등 블록체인의 기반 성장을 통해 미국을 추격하고 있다. 특히 유럽시장에서 ARC 자문단이 블록체인 기반기술 바런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 기술분야에 대한 지출 증대와 다국적 기업의 활동을 통해 유럽에서 블록체인의 성장이 활성화됐다고 한다. 다만 "보안대책의 부재가 유럽 보건시장에서 블록체인의 성장을 저해하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고도 한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보건분야의 블록체인 적용에 있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물론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그리고 관련 기회의 증대도 작용하고 있지만 특히 일본의 경우 시장 성숙도, 대규모의 인구, 고도로 전문화된 인력을 통해 보건시장 블록체인 기술의 주도자로 성장할 잠재력이 가장 크다고 한다.
또 다른 컨설팅업체 Allied Market Research and Consulting Firm(AMR) 또한 7월 초에 블록체인 공급망 시장이 2025년 90억 달러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현대 금융시스템에서 금융 방법론의 진보를 통해 보건분야에서 불록체인이 보다 넓은 상용화의 기회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AMR은 보건분야에서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성 및 공급망 거래의 보안 향상에 대한 수요 증대로 인해 2019년 암호통화 전체 시장규모가 3600억 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의 여러 분야에 진출한 기업들이 보건시장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IBM, Accenture, 마이크로소프트, Cagemini, Deloitte Touche Tohmatsu Ltd, Blockchain Tech Ltd, Digital Asset Holdings, Global Arena Holding Inc, Ethereum, BitFuryUsa Inc, Chain Inc, Coinbase Inc, Abra Inc 등이 있다.
원문:
Global Blockchain in Healthcare to be Valued at $1.7 Billion by 2026: Report
Ikenna Uwakwe, Coinspeaker, 2019.7.17.
이미지: Pixabay
https://www.coinspeaker.com/blockchain-healthcare-valued-1-7-b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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