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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가이드

비트코인 소개 동영상: 비트코인 이해하기④


사진: 영상캡쳐




이번 동영상은 새로운 돈의 형식으로서 비트코인을 조명한다.


깃털, 조개, 종이...이외에도 인류가 돈처럼 사용해온 것이 많은데 '이런 돈이 무엇 때문에 가치를 가지게 된 것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한다. 비트코인이 새로운 형식의 통화로 주목받으면서 이 물음이 등장하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전자통화에 대해 상원 공청회(2013년 11월 18일)도 열리기도 했다고 언급하면서 비트코인은 디지털 시대에 나타난 또다른 통화 종류일 뿐이며 찍어낼 필요가 없는 돈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나 정부 같은 관리기구 없이 유저들의 컴퓨터로 연결된 네트워크에서 돈을 캐내고 거래를 처리한다고 언급한다. 컴퓨터로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서 비트코인을 만들어 내는데 이런 과정을 마이닝(Mining)이라고 하며 시간이 갈수록 마이닝이 점점 어려워진다고 조금 더 상세하게 소개한다. 즉 컴퓨터로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 비트코인을 얻으면 컴퓨터에 저장한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지갑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마이닝할 수 있는 총량은 2,100만 비트코인뿐이지만 시장 가치 변동이 크다고도 말한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어떤 사람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채 가만히 가치가 오르길 기다리고 어떤 사람은 비트코인으로 실제 상품을 구입하기도 한다고 언급한다. 음식, 서비스도 살 수 있고 실제 통화로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익명성 때문에 불법적인 거래도 일어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한다. 정부도 그런 부분을 우려하고 있으며 FBI가 Dread Pirate Roberts라는 인물이 인터넷 암시장을 운영한다고 추측하고 있다고(체포됨) 전했다.


비트코인 아이디어가 미친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유명한 기업들도 하나둘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페이스북 아이디어를 먼저 제안했던 것으로 유명한 Winkleboss 쌍둥이 형제도 비트코인 시장이 지금보다 10배 이상 커질 것이라 전망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전하기도 했다.


이 동영상은 말미에 '돈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다시 제기하면서 돈이란 우리가 현재 그리고 앞으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교환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견해를 밝힌다. 즉 돈은 그런 가치가 있다고 우리가 믿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앞서 소개한 것처럼 비트코인에 대한 이런 모든 절차와 상황이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이 가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고 언급하며 영상을 끝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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