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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금보다 더 안정적인 화폐’ 영국중앙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영국중앙은행(Bank of England)의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디플레이션 때문에 금본위제보다 안정적인 화폐이다.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워크샵>이라는 제목으로 올해 8 19일 영국중앙은행에서 공개된 보고서  
(ah0515.pdf ) 에서
,  비트코인이 금보다 안정적인 화폐라고 말했다영국중앙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금융안정국 국장인 Andy Haldane “디지털 통화는 금본위제보다 ‘안정적인 화폐’”라고 하며 이것은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채굴이 디플레이션을 진행시킬 것이기 때문이라고 비트코인 매거진에서 밝혔다. 보고서는 가까운 미래에 금융 시스템은 현재 규모의 두 배인 수십억 명의 새로운 사용자들의 지지를 얻을 것이다라고 명시했다.

 

Haldane은 비트코인의 기본 개념과 P2P 결제시스템에서의 장단점을 설명하며 디지털 통화에 대해 발표하였다. Haldane에 따르면 4가지 중요한 관점이 있다.

 

1. 분산성 (더 큰 회복성, 중앙 통제의 부재, 조정 문제)

2. 익명성

3. 자동이체가 아닌 Push only

4. 개인적으로는 저렴, 사회적으로는 고가

  

Haldane과 그의 팀은 세계의 언더뱅크드(underbanked) 지역 때문에 디지털 통화가 전통적인 금융 산업을 방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였다. 또한 2백만명의 성인 영국인이 은행 계좌가 없다는 사실과, 세계의 25억명이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다는 점을 말하면서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서술하였다. 이에 덧붙여, Haldane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전기통신회사나 기술회사와 같은 논뱅크(non-bank)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주목했다. Haldane의 팀은 5년 내에 세계 인구의 80%가 스마트폰을 소유할 것이며, 그래서 많은 소비자들이 디지털 통화를 이용해 그들의 자산을 보관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Haldane비트코인과 다른 분산된 장부 시스템에서 흥미 없는 부분은 이것이 디지털이라는 점이다. 가능한 기술을 새로운 방법으로 배치하는 방식에 있어서 디지털 통화가 중요하다.”

 

얼마전 독일의 피도르은행 CEOMatthias KrönerIBTimes에서 디지털 통화 주제에 대해 인터뷰하였다. 이 인터뷰 중에서 Kröner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생활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라 불렀다.

암호화나 블록체인과 함께 오는 모든 것들은 디지털 생태계 혹은 디지털 생활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당신의 고객들이 한번 실행해본 이 디지털 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무시하거나 배제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하지만, 기술에 의해 변모된 금융시스템에 중앙 은행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여전히 남아있다.

 

 


 


Eugenia Romanenko, ‘Bitcoin is Harder Money than Gold Due to Deflation,’ Says Bank of England’s Chief Economist, Aug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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