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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페이퍼

파나마페이퍼 비리와 블록체인 사진: Shutterstock 2008년 금융위기 이래 금융스캔들은 지속적으로 금융세계를 타격했다. 2014년 초에는 리보(Libor) 금리조작 스캔들로 외국환시장 조작이 자행됐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최근 폭로된 파나마페이퍼는 지난 40년 동안 개인 재산은닉을 돕는 쉘컴퍼니(유령회사, shell company) 매각에 관여했던 파나마 로펌 Mossack Fonseca의 활동기록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정치인, 마약거래상, 유명인, 운동선수 등이 파나마페이퍼 추문에 휩싸였다. 비트코인의 기반이 되는 분산장부기술 블록체인을 지지하는 이들은 블록체인이 이러한 부패의 근원을 차단할 수 있다 믿고 있다. 파나마페이퍼 폭로로 1150만 건에 달하는 문서가 공개된 가운데 파나마와 같은 역외지역에 재산을 은닉하는 부유.. 더보기
파나마페이퍼와 비트코인 사진: Shutterstock Süddeutsche Zeitung은 국제조사언론인 컨소시엄(The Consortium ForInvestigative Journalists)과 협조하여 파나마 소재 법률회사 Mossack Fonseca로부터유출된 1150만 건에 달하는 기밀문서를 공개했다. 이들 문서는 정치인, 유명인기타 유력인사의 재산은닉에 대한 검은 네트워크를 드러냈다. 이들 문서에서 비트코인을 직접 언급하고 있진 않으나 파나마페이퍼와 비트코인의 연관성은 어느 정도 있다고 여겨진다. 이하에 파나마페이퍼에서 등장하는 개인 그리고 이들과 비트코인과의 크고 작은 연관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멕시코의 Enrique Peña Nieto 대통령의 "1순위 거래상대"가 문서에서 언급됐으며 이를 통해 세계 각지에 걸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