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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비트코인이라는 이름의 미궁

<기사요약>




Blockchain 최고경영자(CEO) Peter Smith 인터뷰


"비트코인은 근본적으로 누구나 수정 가능한 오픈 데이터베이스라고 할 수 있다."


"현재는 비트코인 2.0은 고사하고 1.0에도 도달하지 못한 단계며 비트코인 2.0이 등장하려면 앞으로 7~8년은 걸릴 것."


미래 비트코인은 특정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사람들이 각자의 개인정보(ID)을 밝히는 수단으로 널리 쓰이게 된다.


현재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개인정보의 가치와 진정성을 밝히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아예 개인정보 자체를 보유하지 못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 경우 인증을 받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인증해 주는 이른바 개인정보의 대중획득(크라우드소싱, crowdsourcing)이라는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현재는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으나 아직 개별 개인 사이의 연결에는 한계가 존재하며 모르는 사람일 경우 거래를 위해 서로 접근하기는 어렵다. 비트코인은 바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도구다. 사람들은 개인정보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하게 기록된 자산 소유권을 통해 거래를 실행할 수도 있다. 인터넷이 도래한 세상에서 암호통화는 은행이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은행이 폐쇄에서 개방으로 나아가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





Katie Collins, Blockchain CEO Peter Smith on falling down the bitcoin rabbit hole, 7. 8. 2015.

http://www.wired.co.uk/news/archive/2015-07/08/blockchain-peter-smith-wired-money-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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