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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비트코인 경제체제 사진: Shutterstock 현재 비트코인은 유력한 블록체인 기술업체들의 관심대상에서 벗어났으며앞으로 소매 및 투기 이상 수준의 대규모 채택은은 어려워 보인다. 물론 이는 장기적 전망이며 비트코인의 유용함과 영향력을 폄하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R3 CEV, IBM, 인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여러 회사들이 블록체인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양상을 보면 이들 회사들이비트코인 자체에는 별 관심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려 함이 분명하다. 비트코인 개발자로 현재 블록체인 시스템의 새로운 주도권에 조용히 참여하고 있는 Mike Hearn은 비트코인이 결국 몰락하리라 예측한 바 있다. 그의 전망이 과연 실현되고 있는가. 블록체인을 내세우는 금융기술회사들이 주목받기 시작하는 오늘날 비트코인 개발자들.. 더보기
바이탈릭 버터린이 제시하는 이더리움의 미래 사진: Tim Swanson 이더리움 개발자인 바이탈릭 버터린Vitalik Buterin이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비트코인 스타트업 코인베이스Coinbase 본사에서 오픈소스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앞날을 전망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 번째 소프트웨어 제품인 Homestead의 출시 이후 비트코인 업계 스타트업들이 시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트코인 용량 문제를 분석하면서 이더리움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CEO가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비판하고 블록 사이즈 논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중에 열리며 이벤트가 시작되는 날까지 소셜 미디어 포럼에서 여러 가지 추측이 일었다. 코인베이스 공동 설립자인 브라이언 암스트롱과 프레드 이어삼Fred .. 더보기
BitPay CEO, '유동적 블록용량제한' 제안 사진: BitPay CEO Stephen Pair/Twitter BitPay CEO가 비트코인 블록용량제한 문제를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최근 몇 달 동안 비트코인 블록용량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다. 몇몇 개발자들은 용량제한을 늘리자고 주장한 한편 이러한 제안을 완고하게 반대하는 입장도 있다. 용량제한을 반대하는 측의 주된 논지는 바로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지나치게 상승한다는 데 있다. 이는 결국 네트워크의 중앙집중을 심화시켜 당초 비트코인의 출발점이었던 규제로부터의 자유라는 발상에 정면 배치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하지만 현재의 1MB 블록용량 제한은 조만간 네트워크 포화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개선에 대한 합의점이 도출될 필요가 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유.. 더보기
40개 은행 R3 블록체인 채권거래시스템 시험에 참여 사진: Aubrey Stoll/Flickr 블록체인프로젝트 참여 은행들은 채권형투자 거래실험에 5개 업체의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했다. R3 CEV 컨소시엄이 블록체인프로젝트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R3 컨소시엄은 제휴가 개시된 이래 두 번째이자 최대 규모의 온라인 분산장부시스템 테스트를 실행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40개 은행이 참여했으며 5개 블록체인업체와 3개 클라우드업체를 끌어들여 이들 기술의 다양한 조합이 각자 시뮬레이션으로 구현된 기업어음거래를 처리하는 과정을 실험했다. 이더리움(Ethereum), Chain, Eris Industries, IBM, 인텔이 블록체인기술 제공업체로 참여했다. 은행들은 기업어음거래에서 발행, 거래, 해지(redeem, 현금화)의 3개 과정을 실험했다. 이들 거래에 ..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블록체인서비스 파트너십 추가체결 사진: Kārlis Dambrāns/Flickr 마이크로소프트는 분산장부 생태계의 미래를 흥미롭게 예상하고있으며 현재 새로운 파트너 및 오픈기술을 물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zure 블록체인서비스를 발표하고 최초로 선보인 c언어 기반 이더리움(Ehtereum) 플랫폼은 고객과 파트너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마이크로소프트 금융서비스센터(Microsoft Center of Excellence for Financial Services) 이사로 전략부문을 담당하는 Marley Gray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마이크로소프트 Azure와 ConsenSys가 제공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서비스는 금융서비스 고객과 파트너가 저비용으로 시범, 학습, 시행착오를 거칠 수 있는 여건이 완비된 개발/시험/제작 환경..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블록체인서비스 개발 위해 파트너십 추가 체결 마이크로소프트 Azure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관리하고 파트너들이 호스팅하는 데이터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개발, 배포, 관리하는 클라우드컴퓨팅 플랫폼 및 인프라다. 마이크로소프트 Azure는 플랫폼서비스(PaaS) 및 인프라서비스(Iaas)를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전용 및 제3자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언어, 툴,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사진: Bryan Wilhite/Flickr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블록체인 툴킷 플랫폼 프로젝트에 신규 파트너로 Eris, ConPrism(PoenChain), Factom이 참여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플랫폼 Azure 사용자를 위한 블록체인기반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이에 대한 협조 및 서비스제공을 담.. 더보기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기반 금융사각지대 소액대출서비스 개발 중 사진: http://www.ibtimes.co.uk/rootstock-merges-bitcoin-ethereum-help-world-bank-drive-financial-inclusion-1528902 Rootstock은 블록체인 스마트계약 플랫폼으로 세계은행(World Bank)을 비롯한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은행과 함께 세계 각지의금융서비스 사각지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Rootstock은 금융서비스 확대와 기존 금융방법론의 전환을 위해 세계은행그룹과 협조하고 있다. Rootstock은 이러한 시스템으로 은행이 스마트계약을 통해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Rootstock은 이더리움의 잠재력 그리고 암호통화 네트워크의 투명성 및 보안을 활용하는 P2P 플랫폼이다. R.. 더보기
MS, 클라우드 블록체인플랫폼 공개 사진: André Echeverria/Flickr 마이크로소프트와 ConsenSys가 손을 잡은 결과Azure 플랫폼에서 블록체인기술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비트코인 기반기술의 실험 및 활용 시도의 주도권을 가지게 됐다. 시애틀의 공룡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루클린의 ConsenSys와 협력하여 이더리움이라는 클라우드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블록체인 기술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TechCrunch에 따르면 "금융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이더리움과 같은 프레임워크 및 플랫폼이 금융기관의 기존 플랫폼을 뛰어넘어 종래 정체되어 있던 프로세스를 대폭 현대화할 가능성을 발견했다. 분산장부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에 이더리움이 아주 훌륭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