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통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트코인, 448달러 돌파하며 2달 만에 최고치 기록 사진: Shutterstock 코인데스크 USD 비트코인 가격지수 (BPI)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가 오늘 두 달 만에 처음으로 448달러를 넘어 기사 작성 시간 기준 448.50달러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코인데스크 USD BPI의 비트코인 가격이 448.29달러에 도달했던 2월 21일 이후 가장 높았다. 이번 가격 상승으로 비트코인은 지난 몇 주 동안 주로 소폭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패턴을 깼다. 4월 21일 12시(협정 세계시) 기준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410달러에서 430달러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가장 긴 안정기를 보여줬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이런 안정기를 보인 이유는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시장 관계자들이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비트코인.. 더보기 비트코인 시세, 200달러 이상 저평가된 상황 사진: Shutterstock 투자은행 및 자산관리기업 Needham & Company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58% 저평가돼 있다. 이 보고서는 현재 412달러와 비교해 비트코인의 적정 가격을 655달러로 평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을 실제로 구매하거나 자산을 가지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비트코인투자신탁 GBTC의 주식을 구매하라고 조언했다. 보고서 저자이자 Needham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자본 연구원 스펜서 보가트Spencer Bogart는 비트코인이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인지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에서 이 보고서는 확신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보가트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이자 결제 수단으로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더보기 비트코인 거래마찰은 결제통용에 방해요인 사진: Tom Bastin/Flickr 뉴욕 연방준비은행 분석가 2명이 주요 암호통화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가격문제를 조사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조사통계부문 연구분석가 Alexander Kroeger 그리고 통합정책분석부문 차장 Asani Sarkar는 “Is Bitcoin Really Frictionless”라는 제목의 연구에서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거래소에서 거래될 때 상당한 마찰이 존재하며 이는 암호통화 거래소마다 가격이 달라지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한다. 저자들은 "거래소 관련 마찰로 인해 시장참여자가 비트코인을 대체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이점이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저자들은 모든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이 동일한 만큼 그 가격 역시 동일성을 유지해야 한.. 더보기 영국은행, 자체전자통화 RSCoin 개발 사진: mwbarre/Flickr 영국은행과 런던대학교 UCL 연구진 2명이 협조하여 개발한 RSCoin은 중앙은행의 통화공급 통제와 강력한 투명성 및 감사가능성을 동시에 보장한다. 세계의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도입을 연구하는 가운데 중앙은행들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암호통화를 개발하고 있다. 영국은행은 런던대학교 UCL 연구진 Sarah Meiklejohn과 George Danezis가 영국은행의 감독을 받아 개발한 RSCoin이라는 이름의 신종 전자통화 출범을 발표했다. "Centrally Banked Cryptocurrencies"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RSCoin이 다음과 같이 소개된다. "RSCoin은 중앙은행이 통화공급을 완전히 제어하면서도 분산된 관리주체 혹은 발행주체를 통해 이중사용.. 더보기 전자통화(비트코인)와 중국 경제의 상관관계 알레산드로 아두이노Alessandro Arduino 박사는 상하이 사회과학 아카데미(SASS)에서 보안&위기 관리 프로그램의 공동 관리자이며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의 S라자라트남 국제학학교S Rajaratnam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RSIS의 방문연구원이었다. 이 기사에서 아두이노가 글로벌 전자통화 시장에서 중국의 역할을 분석하고 국내 투자자와 규제기관이 전자통화 발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설명한다. 사진: Shutterstock 2016년 중국 규제 당국은 상하이와 선전 주식 거래소에서 차례로 발생한 주가 폭락 사건으로 이미 개입을 단행했다. 2015년 거품이 터지면서 개입한 것처럼 이번에도 중앙계획을 통해 시장을 회복하려고 했다. 중화인민은행PBoC이 1월 5일.. 더보기 미국 하원의원, 블록체인 입법자교육 추진 TechTarget에 따르면 이제 미국 의회에서도 블록체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애리조나 주 연방하원의원 David Schweikert는 워싱턴 D.C의 DC Blockchain Summit에서 입법자들에게 블록체인기술의 장점을 교육하여 이들이 블록체인에 대해 과도한 규제 대신 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정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Schweikert는 현재 연방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은행들이 블록체인기술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자신이 수년 동안 암호통화에 대해 공부했다고도 밝혔다. 입법자교육의 필요성 Schweikert에 따르면 미국 의회에서 분산장부의 기본적 작동방식을 이해하는 사람은 6~7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2015년.. 더보기 러시아 재무부, 비트코인 사용에 최대 7년 징역부과 제안 사진: Shutterstock 러시아 재무부에 의한 형법 개정안에 따르면 은행 및 금융서비스회사의경영진이 비트코인을 사용할 경우 최대 7년의 징역이 부과된다. 한편 일반시민의 비트코인 사용에 대한 형량은 징역 4년이다. 이 최신 개정안은 러시아 재무부가 러시아 국내에서의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통화와 전자통화의 사용을 분쇄하려는 여러 제안 가운데 하나다. 규제당국 그리고 정부의 유력 주체들은 종종 비트코인을 두고 통화대안 혹은 '대체재'라고 불러 왔다. 심지어 한 러시아 당국자는 최근 전자통화가 러시아 경제에 위협적이라는 발언까지 한 적이 있다. 이러한 내용은 러시아 민영뉴스기관 인테르팍스(Interfax) 출처를 통해 알려졌다. 본 최신 개정안은 2016년 3월 입안됐으며 비트코인거래나 채굴활동을 한 사.. 더보기 일본, 비트코인 실제통화에 준해 취급하는 법안 통과 일본 엔화는 일본의 법정통화다. 엔화는 국제거래시장에서 미국 달러와 유로화 다음으로 많이 거래되는 통화다.사진: Japanexperterna/Flickr 일본에서 가상통화는 이제 자산에 준한 가치를 가지게 되며모든 암호통화 거래소는 금융청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일본당국이 전자결제에서 가상통화가 자산에 준한 가치를 가진다고 규정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이 법안은 암호통화가 실제통화와 비슷한 기능을 가지게 되는 근거가 되며 은행그룹의 정보기술사업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 니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지역 금융회사들이 자금 및 시스템운영을 쉽게 수립하고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조치를 예정하고 있다. "은행지주회사들은 IT 관련 벤처기업을 인수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흐름은 핀테크라는 혁신적 금..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