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트코인의 대중화 그리고 성장 사진: Shutterstock 최근 블록용량 논쟁은 비트코인 사용자들이 대중화와 성장을 가장 중시한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줬다. 이러한 목표가 마치 비트코인시장 자체의 생존 이상으로중시되는 듯 보인다. Gavin Andresen과 같은 비트코인 전문가들이 블록용량 논쟁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비트코인 자체는 어찌됐든 생존할 수 있으며 블록용량 제한은 성장과 대중화를 저해하느냐의 문제일 뿐이라고 한다. 무한정 상승하는 가격과 이에 따라 늘어나는 수익을 염두에 두고 비트코인에 접근한 사용자들에게 성장과 대중화는 선택이 아닌 필연이다.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는 흔히 비트코인을 두고 "달나라로 간다."고 하는데 이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게 확실하다는 의미다. 비트코인 풍자 커뮤니티로 유명한 Buttcoin은 .. 더보기 블록체인에 의한 음악산업 혁신 사진: Shutterstock. 최근 CNN의 Edith Suarez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블록체인은 뮤지션들이수익을 창출하고 팬층과의 직접적인 소통창구를 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블록체인에 음악을 등록함으로써 컨텐츠제작에 참여한 이들이 암호통화를 통해 즉시 대가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블록체인이 음악산업의 운영구조를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겠다. 본 기사에서는 그래미상 수상경력이 있으며 블록체인을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알려진 뮤지션 Imogen Heap을 소개한다. 작동원리 Suarez에 따르면 "음악은 탈중앙화 서버에 등록되며 각 음원에는 코드가 삽입되는데 누군가 이 음원을 암호통화를 통해 다운받을 경우 해당 액수는 작곡가, 프로듀서, 가수 등 모든 관계장게 자동적으로.. 더보기 영국은행, 분산장부기술 통한 영국 결제시스템 변화 예상 사진: mwbarre/Flickr 영국 중앙은행이 분산장부의 연구 및 도입에대해 합리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영국은행은 최근의 금융기술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자 금융서비스에서 분산장부를 적용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한다. 분산장부기술은 결제프로세스를 변혁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 방식에서는 예컨대 중앙은행과 같은 단일한 중앙기관이 보유한 장부를 통해 정산이 진행되는 데 비해 분산장부기술에서는 강력한 암호화 및 인증알고리즘을 통해 네트워크의 모든 구성원이 장부의 사본을 보유해야 한다. 영국은행은 탈중앙화 결제의 도전을 무시하기란 불가능하거나 적어도 불합리하다고 본다. 분산장부를 통해 신뢰되는 제3자 없는 결제인증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계정탈취 등 각종.. 더보기 뱅크오브아메리카, 블록체인관련 신규특허 20건 제출 사진: Adam Fagen/Flickr 미국 최대의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이미 15건의 블록체인관련 특허를 제출했으며 앞으로도 20건을 추가 제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에 대한 은행들의 관심은 이제 익숙한 일이다. 여러 기관들이 금융분야에 분산장부를 도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시하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블록체인의 몇몇 응용사례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운영 및 기술부문 수석 Catherine Bassant는 "블록체인은 말하자면 원시인으로 전락하지 않으려 하면서도 동시에 상용화가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상용화에 섣불리 나설 수 없는 상황을 만든다는 면에서 기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은 기술직 종사자로서 이 기술이 아주 흥미롭다."라고 밝.. 더보기 골드만삭스 이사, 블록체인 지지의사 밝혀 골드만삭스 기술부문 공동이사 Don Duet. 사진: Elastic Co/Flickr 골드만삭스 이사 Don Duet은 블록체인이 현존금융시스템에 변혁을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골드만삭스는 1869년 설립된 다국적 투자은행으로 국제 투자금융, 증권, 투자관리를 비롯하여 기업고객 위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골드만삭스는 적극적으로 블록체인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혁신회사 R3 CEV가 출범한 R3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도 했다. R3 컨소시엄에 참여한 스코틀랜드왕립은행에서 디자인부문 사장을 맡고 있는 Kevin Hanley는 R3 블록체인프로젝트의 목표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R3 그리고 다른 은행과 협조하여 수립한 협업모델은 금융영역에 건실한 공유장부 솔루션을 제공하기에 아주.. 더보기 R3 CEV, 11개 은행에서 차기블록체인 테스트 완료 사진: Paul/ Flickr R3 CEV의 이번 블록체인 테스트는 금융분야에블록체인을 적용하는 데 중대한 단계로 평가된다. 몇 개월 전 JP모건, 골드만삭스, Barclays를 비롯한 9개의 유력 은행들이 뉴옥 금융혁신회사 R3CEV와 협조하여 블록체인에 대한 심층연구에 나섰다. 여기에 참여한 은행의 수는 계속 늘어나 현재는 42개다. 이들 업체는 블록체인 상용 앱을 개선하고 핀테크분야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표준을 수립함으로써 네트워크 전파효과에 의한 폭넓은 채택과 수익창출을 달성하기 위해 협조하고 있다. R3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몇몇 비트코인 전문가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Overstock CEO Patrick Byrne의 경우 이 프로젝트가 오히려 혁신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R3란.. 더보기 영국, 블록체인 분산장부 시범 예정 사진: Alexander Burkhardt/Flickr 영국정부 선임과학자며 고문을 맡고 있는 Mark Walport 경이블록체인이 정치인들과 행정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정부 수석과학고문 Mark Walport가 Walport 경이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Beyond Block chain."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영국정부가 블록체인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시범운용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Mark Walport는 본 연구를 통해 블록체인이 정부의 세금징수, 여권발행, 복지운영, 정부 기록 및 서비스의 무결성 보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연구에서 분산장부기술은정부의 세금징수, 복지운용, 여권발행, 토지대.. 더보기 중국인민은행, 자체 전자통화 출시할 예정 사진 :Loic.Hofstedt/Flickr 중국의 중앙은행 중국인민은행은 최근 전통적인 종이화폐의 유통비용을 줄이고 정책담당주체의 금전유통 통제를 돕기 위해최대한 빨리 전자통화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인민은행(People’s Bank of China, PBOC)이 자체적인 전자통화를 내놓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4년 특별팀이 설립되어 암호통화 연구를 개시했으며 현재 신규 전자통화 발행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중국인민은행은 "개발팀 측에서 전자통화 출시의 전략적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중요한 기술적 문제를 극복해야 하며 중앙은행의 전자통화 출시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발팀은 관련 국제기관과 연계하여 전자통화 분야 심층연구를 진행하며 국내 및 해외 금융기관 ..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3 다음